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늘은너다

간단히 해 먹는 우유 떡볶이. 조리법이랄 것도 없이 아주 간단한 간식 거리인 우유떡볶이를 만들어봤어요. 준비물도 아주 간단해요. 떡과 우유만 있으면 돼요. 아! 치즈도 넣어줘야 해요. 먼저 우유를 끓여줘요. 이때 치즈도 넣어주고 끓기를 기다려요. 끓기 시작하면 떡 넣어줘요. 소금으로 간 하면 끝. 뭔가 아쉬워서 브로콜리 조금 넣고 또 뭔가 아쉬워서 어묵 조금 썰어 넣고 한소끔 끓여요. 오! ~~~~~ 오? 이런. 떡이 냉동실에서 꺼내어 4시간 정도 물에 넣고 해동 한 건데 시간이 부족 했나봐요. 떡이 익은게 있고 안 익은게 있네요. 익은 떡은 맛 있는데 안 익은 건 딱딱해서 씹기 힘드네요. 안익은 건 빼고 잘 익은 것만 골라 먹고 끝. 더보기
세입자가 월세를 밀릴 때 처음 알아야 할 것. 지난 3년가 별 탈 없이 들어오던 월세가 합쳐서 3개월째 밀리고 있습니다.이런 일 없기를 바랬는데, 이미 벌어진 상황이니 대책을 세워야지요. 저도 처음이라 인터넷 검색을 좀 해 봤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건 명도 전문 변호사들이네요.이들 사이트를 읽어 보며 알게된 것들은먼저, 잘 합의해서 원만하게 내보내는 것이 쌍방간에 제일 좋은 방법이란 겁니다.이게 안될 때. 막연하게 골치 아프고 걱정하던 상황으로 들어가는 거지요.그럼 첫번째로 알아야 할 건그나마 보증금이 남아 있을 때 명도소송을 시작해야 한다 입니다.보증금 다 까먹은 후에는 세입자로 배째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합니다.그러니 그전에 시작해야 세입자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나갈 생각을 한다고 하니명도는 일찍 시작하는게 답인가 봅니다.저의 경우 맘 약.. 더보기
맛있는 사과 소개합니다.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어제 입금 한 사과가 도착 했습니다. 집 앞 마트에만 가도 사과 얼마든지 있는데, 뭔 사과를 택배로 사냐하시겠지만. 여기 사과가 맛 있어요. 도착 했으니 우선 2개 썰어오라 했어요. 그리고 사진 찍어서 2자리가 비네요.ㅎㅎㅎ 사진으로도 맛 있어 보이나요. 우리 애도 엄청 잘 먹습니다. 끝. 더보기
피맥 집 한 곳 주말 모임, 요즘 많이 찾는다는 피맥을 오늘의 메뉴로 선정 했습니다.폭풍 검색으로 이 집을 찾아 왔어요.편하게 세트 메뉴로 하고 음식 나오고 배고파 사진 찍기 깜빡하고걸신 들린 듯 먹기부터 ㅎㅎㅎ한참 먹다 생각나서 찍은 사진 입니다.일단 맛 있네요. 피맥 궁합이 삼겹살에 소주와 견줄만한 궁합니다.주말이지만 이른 시간이어서 다른 손님은 없고 우리만 얼라 먹고 떠들다 우리 나올 때 쯤 다른 손님들 들어왔어요.먹는 중간중간 배달도 많이 나가네요.가격도 비싸지 않고 이곳 괜춘합니다.다만 이제 나이 든 저는 집에 와서 김치 찾아 먹고 싶었습니다. ㅋㅋ.& 술안주로 밀가루는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보기
버리기 여섯번째 안 쓰는데, 자리만 차지 하고 있는 물건 버리기 오늘 그 여섯번 째는 한번도 써 본 일 없는 잔이네요. 크기를 봐서는 소주잔 같은데 이게 왜 우리집에 있는지 모르겠네여. 우리집에는 술 마시는 사람도 없는데. ^^; 더보기
안 쓰는 물건 버리기 다섯번째 바빠서 집에 안 써서 버릴 수 있는 물건 스케닝을 한동한 못 하다가 오늘 간만에 찾아낸 것은 이 시계 입니다. 작동에 이상이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닌데, 새로 무진동 벽시계를 선물 받은 후에 안 쓰는 놈입니다. 안 쓰는 물건 찾아 버리는 것도 은근 재미 있습니다. 비어지는 공간을 보면 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는 느낌도 들구요. 더보기
버리기 네번째 오늘도 안 쓰고 자리만 차지 하고 있는 이것을 버릴겁니다. ㅎㅎㅎ 미니멀을 추구 하면 하나 씩 쓰지 않던 물건들이 사라져 빈 공간이 생길 때마다 즐겁습니다. 적극 추천 미니멀라이프. 더보기
버리기 세번째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오늘은 세번째 입니다. 이건 울 첫째 딸아이 육아 때 산 건데요. 여름에 몇번 발라 준게 다네요. 진짜 거의 새 거. 근데 사용 시한이 1년도 더 지나 버렸어요. 기한도 지나고 또 거의 안 쓰는 거고 미련없이 퇴출 입니다. 더보기
안 쓰는 물건 버리기. 하루에 하나 씩 안 쓰는 물건을 버리기로 작정한 둘째날입니다. 오늘도 별 용처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이놈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알맹이는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온 건지도 모르는 정체 불명의 파우치라고 해야 하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란 문구를 봐서는 돈주고 산 건 아닌 듯 하죠. 뭐 쌓아두지 않기로 맘 먹고 빈 파우치 부터 안녕. 더보기
좀 휑하게 살고 싶어요. 최근 트렌드가 미니멀이지요. 울집에도 쓰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서 저의 에너지를 뺏어 가는 물건 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해 봤습니다. 그것은 '하루에 하나씩 만 버려보자.' 입니다 시작은 이 놈으로 정했습니다. 주먹만한 연필깍기 입니다. 연필깍기는 연필 깍는 외에 다른 용도가 없으나, 칼이 있으면 연필을 깍아주는 외에 용도가 많으니 칼을 쓰려고 합니다. 5살 딸아이가 있지만, 우리 아이 연필은 제가 칼로 이쁘게 깍아줄 생각입니다. 이는 미니멀리즘에 좋은 방법입니다. 힌가지 물품을 다용도로 사용해 소유하는 물건의 수를 줄이는 겁니다. 물건을 구입 하거나 소유 하기 전 한번 쯤 고려해 보세요. 우리 집에 많은 공간이 생겨서 집 전체에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으로 가득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