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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말 친구들 만나서 맛 난 거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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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문래동 예술촌에서 갔어요.

저녁 약속이라 딩굴딩굴 시전 후 늦게늦게 가서 예술촌에 도착 했을 땐 밤이 되었네요.

년말이죠. 곧 크리스마스.

주위엔 쇠를 다루는 곳이 많고 건너건너에 분위기 있는 식당이나 커피숍 등이 있었어요.

저기 길 건너에 예약한 식당이 보이네요. 

음식은 맛 있으면 좋겠어요.

테이블 세팅을 잘 해 놔 주셨네요. .다만 칼날에 지문이 똬~~ 

음식이 맛 있으면 좋겠어요.

실내가 아담이 별다른 인테리어 소품 없이 깔끔한 건 맘에 들었어요.

음식도 맛 있으면 좋겠어요.

드뎌 먹을 수 있는 주네요. 

조개살 1개인데 레몬즙을 뿌렸다고 했었던 듯.

역시 에피타이저로 나온 바데뜨 조각과 칠리치즈에요. 칠리치즈가 살짝 매운데 맛 았었어요.

수제 맥주라는데, 난 딱히 맥주 구분을 못 해서..

드뎌 음식 나왔어요. 씨푸드 링귀니, 간이 거의 없어서 제일 맘에 든 메뉴에요.

볶음스파게티 일 거에요. 살짝 간이 있는게 맛 있어요.

안심스테이크. 메인 메뉴죠. 일단 비주얼이 좋죠,.

썰 때 빨간 핏기가 보이고 먹을 때 질기지 않고 맛 있고.

추천 할 만한 맛이지만, 추천 안 할래요.

문래동 예술촌에 어울리지 않게.

가격이 사악해요.

.그리고 칼에 지문 묻어 있어죠. 칼을 쓰는데 겉은 다 말라 있는데, 칼 안쪽에서 물이 스며 나왔어요. 하~~ 칼 새로 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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