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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좀 휑하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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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렌드가 미니멀이지요.
울집에도 쓰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서 저의 에너지를 뺏어 가는 물건 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해 봤습니다.
그것은
'하루에 하나씩 만 버려보자.' 입니다

시작은 이 놈으로 정했습니다.
주먹만한 연필깍기 입니다.
연필깍기는 연필 깍는 외에 다른 용도가 없으나, 칼이 있으면 연필을 깍아주는 외에 용도가 많으니 칼을 쓰려고 합니다.
5살 딸아이가 있지만, 우리 아이 연필은 제가 칼로 이쁘게 깍아줄 생각입니다.

이는 미니멀리즘에 좋은 방법입니다.
힌가지 물품을 다용도로 사용해 소유하는 물건의 수를 줄이는 겁니다.
물건을 구입 하거나 소유 하기 전 한번 쯤 고려해 보세요.

우리 집에 많은 공간이 생겨서 집 전체에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으로 가득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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